장성철 "문대림 후보, 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서 의혹제기" 긴급논평

▲ 장성철 후보 ⓒ제주인뉴스

"원희룡 후보 부인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 사실이라면 원희룡 후보는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문대림 후보가 KCTV제주방송 주최 도지사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 부인 강윤형 여사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비오토피아 시설 이용료는 골프장 사용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액이다.

최근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의 골프장 명예 회원권 수수 사실을 근거로 뇌물죄 적용 가능성과 도덕성 검증까지 제기한 시점에서, 원희룡 후보 부인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수수 의혹은 가히 충격적이다.

문대림 후보 주장에 따르면 비오토피아 내부 관계자의 제보에 의해서 확인된 사실이라고 한다. 특별회원권은 2014년 8월에 수수했다고 한다. 2015년 8월에 갱신되었다고 한다. 배우자 즉, 원희룡 지사의 이용도 가능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도지사 권력을 남용한 대표적인 부패 사건이고 도덕성 판단이 마비된 경우일 수 있다.

원희룡 후보는 즉각 문대림 후보가 원 후보 부인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수수한 것이 사실인지지를 밝혀야 한다. 사실이라면 지금 당장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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