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인화·서각부문 165명 작가 참여

▲ 갑골문자, 한천 양상철 작.

 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행복)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개관일 1988. 8. 25)을 맞이해 제주를 대표하는 서예 예술인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문예회관 제 1,2,3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서예·문인화·서각부문에 16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마음의 밭에 꽃씨를 심자, 한곬 현병찬 작.

 주요 초대 작가들은, (사)제주특별자치도 서예·문인화 총연합회 등 8개 단체 회원들로서 ‘세대의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전통과 현대’ 세대 차이를 넘어 새 지평을 열어 가는데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하면서 전시회를 마련했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오프닝 행사에 앞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작가와의 기념사진 촬영도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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