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양영수 후보가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첨단로와 애조로가 만나는 동샘교차로에서3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인사를 진행했다.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월평 첨단 영평 아라2동에 열선을 설치해 폭설에 주민분들의 발이 묶이지 않게 하겠다. 열선설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에 주민분들의 호응이 매우 크다"면서 "저 양영수는 준비돼 있다.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 양영수를 선택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당선인은 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교육감 당선증을 받았다.이날 당선증 교부식이 끝난 후 김 당선인은 4.3평화공원과 호국원을 연이어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김양택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감 선거에 참여했던 캠프인사들이 함께 했다.김 당선인은 방명록에 “4.3학생교육관을 지어서 평화 인권 상생교육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어 4.3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도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오영훈 당선인과 함께 도민 정부시대의 문을 열고, 도민 대통합을 이뤄내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도민통합 선대위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오영훈 당선인과 위성곤 국회의원, 고병수 후원회장을 비롯해 선대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선대위는 해단식에서 “도민통합 선대위는 이번 선거에서 경선후보 캠프 간 진심 원팀 결합과 도민 선대위 공모 참여, 보수진영 인사 합류 등을 통해 진심어린 도민통합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서 도의원 도전에 나섰던 정의당 박건도 후보가 낙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6·1 지방선거에서 박건도 후보는 5953표를 득표해 41.0%를 기록하며 8580표를 얻어 59.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에게 패배했다. 도의원 첫 도전에 대해 박 후보는 "일도2동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분들과 함께 한 도전이 마무리됐다. 아쉽게도 당선이라는 최상의 목표는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동네의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일도2동 주민들 곁에서 부지런히 뛰겠다"고 했다.이어 "이번 저
더불어민주당 한권 후보가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왕철 후보를 누르고 제12대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이 선거구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5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격전지였으나, 이번 선거는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개표 결과 한 후보의 득표율은 52.53%로 국민의힘 박왕철 후보 47.46%보다 5%p 이상 앞섰다.한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펼쳤던 박왕철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상대 후보의 공약도 살펴보며 신뢰
진보·보수의 양자 대결로 펼쳐진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서 김광수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선 김광수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이석문 후보가 다시 맞붙었다. 맞대결의 승자는 김광수 후보였다. 4년 만에 뒤집어진 선거 결과가 나왔다. 1일 오후 7시 30분 공개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14%p라는 큰 차이로 김광수 후보가 이석문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4년 전과는 달리 개표 내내 큰 차이로 앞서 나가며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김광수 후보는 선거 기간 △돌담형 제주교육 △고교 체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영훈 후보가 55.14%의 득표율로 39.48%를 기록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뒀다. 격차는 13.8%포인트다.녹색당 부순정 후보는 3649표 2.01%를,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6375표 3.51%를 기록했다.앞서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오 후보는 56.5% 득표율로 예측돼 36.0%를 기록한 허 후보를 17.4%포인트 앞서면서 사실상 제주도지사 당선을
정의당 고은실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소회를 밝혔다.고은실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하면서 4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경험이 있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실력을 앞세워 주민분들게 선택을 호소했다. 도의원으로서 자랑스러워하는 ‘우수조례상 대상’ 수상도 앞세우고, 복지현장 경험 30년도내세웠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런데, 주민분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지역에서의 더 많은 경험을 들려줬고 새로운 방향성도 제시해 줬다"면서 "선거운동을 하면 할수록 주민 분들의 지혜로움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4년간 지역 살림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택의 시간이 왔다. 여야는 지난달 31일 밤 12시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서며 유권자들을 향해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했다. 6·1지방선거에선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보궐) 1명, 제주도의원 45명(지역구 32명, 비례대표 8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8명을 새로 결정하게 된다.제주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녹색당 부순정, 무소속 박찬식 후보 등 4파전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김포공항 이전 또는 국내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논평을 내어 "담대한 1% 제주시대를 열고, 제주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오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오영훈은 74년 제주도민의 염원인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이해 매진해오고 있다. 4·3의 아픔을 민주당과 함께 털어냈다. 국가원수의 사과와 책임 있는 보상 단계까지 오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폭력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를, 변방으로 내몰렸던 제주에서 해낸 것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가는 가운데 이 같은 행위가 파렴치한 '대국민 정치쇼'이자 '대도민 사기극'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 나온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추진'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기재 후보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자 제주도지사 재임 당시 제주도 서울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도당은 "특히 원희룡 지역구인 양천갑을 물려받아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저 김광수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여러분의 한표가 제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투표가 중요하다"며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지난 8년간의 불통 교육행정으로 인해 학교 일선 현장은 혼란스럽고 갈등이 조장되면서 그만큼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제가 제일 먼저 한 약속도 소통을 위한 '열린 교육감실 운영'이었다"며 "선거 기간동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봉직 더불어민주당 후보(52·애월읍을)는 30일 마무리 총력유세를 갖고 지역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자신을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30일 저녁 하귀농협 앞에서 총력유세를 열고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활동해온 자신이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애월읍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오직 유권자만 바라보며, 주민이 행복한 애월읍, 위대한 애월읍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저를 선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준비된 후보 양영수에게 꼭 투표해달라"면서 지지를 당부했다.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과 오등동은 급격히 인구가 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동과 오등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 교통, 생활, 의료, 교육 관련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는데, 준비된 정책, 공약에 대한 유권자분들의 호응도 뜨겁다"고 전했다.양 후보는 "준비된 양영수 후보가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에 대해 “제주처럼 도농복합도시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오영훈 후보 측이 "도시계획에 대한 기초부터 공부하라"고 지적하며 반박 논평을 냈다. 오영훈 후보 측은 30일 논평을 내고 "허향진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적 빈곤을 채우기 위한 공부에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오영훈 후보 측은 "우선적으로 허향진 후보의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적 빈곤은 한심하다 못해 안타깝다"며 "최소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묻고 싶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15분 도시’ 공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오영훈 후보의 '15분 도시' 공약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바꿔 도시의 구조와 기능의 전면 개편을 통해 15분 내에 학교와 병원 등 모든 공공서비스와 쇼핑 및 여가 등 주민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허향진 후보 측은 30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제주에 전혀 맞지 않은 15분 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15분 도시는 현재 프랑스 파리, 보고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0일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이어갔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아라동과 이도지구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19일 0시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제주시청을 돌며 시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더 만나기 위해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유세차를 타고, 걸어서 골목을 다니는 동안 다리는 피멍이 들고 퉁퉁 부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 정치권과도 다른 목소리를 내고, 도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는 진정한 도민주권 도지사,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에 즈음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이 지급된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이미 공약한 코로나 피해 극복 민생 추경예산 7000억원을 조기
제주시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30일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를 위반한 문자가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 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문자를 보면 공표해서는 안 될 여론조사 결과가 담겨 있고, 진실성마저도 의심되는 수치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면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 측은 ‘○○당 도당 자체여론조사(28~29일), 무선 1000명’ 및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당 지지도 등이 적힌 메시지를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부 후보 측은 "불법문자를 퍼 나르는 행위는 위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정의당 소속 박건도 후보(일도2동)가 지난 29일 인제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가졌다.이날 총력유세에는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섰다.이날 오후 7시부터 펼친 총력유세에 일도2동 주민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6시부터 박 후보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일도2동 상가를 돌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총력유세에서 박 후보는 “일도2동은 어린이 및 어르신 돌봄 문제, 주택의 노후화, 지역경제 침체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 제기되는 문제가 아